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SM시네마가 주관하는 한국영화제의 일정이 확정됐다. ‘Korean Film Festival’13 ‘은 오는 18일 마닐라 SM메가 몰을 시작으로 일로일로, 세부, 다바도에서 개최된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은‘한국영화의 새 물결’이라는 슬로건아래 필리핀에 서 인기가 높은 한국 배우들이 출연 한 영화를 중심으로 필리핀에서 한국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제고하고, 한 국 영화의 상업적 진출기반확대를 모 색하기 위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 혔으며 필리핀인들이 한국영화의 현 주소를 볼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한국영화제는 수도 마닐라에서 개 최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세부에서, 2012년에는 바기오에서 영화제를 개 최하는 등 지역을 확대하였으며, 금 년에는 일로일로시와 다바오까지 확 대하여 영화제를 개최 한국문화 홍보 및 한국영화산업의 전국적 확대를 지 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소중한 날의 꿈’, ‘광해-왕이 된 남자’,‘써니’,‘늑대소 년’,‘연가시’,‘댄싱 퀸’등 총 6작품 ‘Korean Film Festival’13 한국영화제 9월 18일부터 개최 이며 태권도, 사물놀이 등 영화제 홍 보 공연도 함께 진행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영화제 일정은 마닐라 SM메가 몰 에서 9월 18일~22일, SM 일로일로 에서 9월 26일 ~29일, SM세부에서 10월 3일~6일, 다바오 SM 라낭에서 10월 10일~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