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소리아(Divisoria) 지역의 버 스 운행금지와 “실험적 야간 노점상” (experimental night market)에 관한 엇갈린 공방 속에, 마닐라 시청은 교통 경찰관의 갈취 행위를 근절하는 해법으 로 교통위반 범칙금의 20%를 교통 경 찰의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요셉 에스트라다(Joseph Estrada) 마닐라 시장은 교통 위반 단속의 공 로로 프란시스코 암포닌(Francisco Amponin) 경찰관에게 20,000페소 가 량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교통 당국에 의하면, 암포닌(Amponin) 경관은 가장 많은 교통위반 범칙금을 부과했고 그 에 대한 포상으로 마닐라 시청으로부터 19,625페소를 지급받았다. 7월부터 교통 경찰관은 총 3,563,975 페소의 교통 범칙금을 징수하였다. 마 닐라 경찰 지구 교통 단속반(Manila Police District Traffic Enforcement Unit, MPD-TEU)과 마닐라 교통 및 주 차단속반(Manila Traffic and Parking Bureau, MTPB)에 총 712,795페소가 포상금으로 지급되었다. 프란시스 코 “이스 코 모레노” 도 마고소(Francisco “Isko Moreno” Domagoso) 부시장이 이끄는 마닐 라 교통 대책 의회 (Manila Traffic Council, MTC)는 이 새로운 제도로 교 통 경찰관들은 월급 외 수입을 더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 교통 및 주차단속반(MTPB) 을 이끄는 카터 로지카(Carter Logica) 는 새로운 제도가 MTPB요원들의 벗어 난 행동을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 경찰관들은 교통 장애, 헬멧 미 착용, 불법 주차 그리고 난폭 운전과 같 은 위반 행위들을 집중 단속할 것이다. 포상금은 월급과는 별개로 계산되고 지 불될 것이다. 마닐라 교통 대책 의회 (Manila Traffic Council, MTC) 관계자들은 부 가적인 소득 때문에 단속이 과도해지 지 않도록 교통 경찰들을 엄격히 주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대 중의 믿음을 다시 얻을 수 있는 제도 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라고 도마고소 (Domagoso)는 덧붙였다. 지난달, 8명의 마닐라 교통 및 주차 단속반(Manila Traffic and Parking Bureau, MTPB) 요원들이 해고되었고, 이달도 25명의 요원들이 갈취, 결근, 주 차 및 다른 범칙금의 송금 불이행의 위 반들로 해고될 것이다. 맹세한 의무의 정직한 수행을 강조 하는 세미나가 열릴 것이라고 로지카 (Logica)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