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비아존(Ruffy Biazon) 관세 청장은 수요일 관세청(the Bureau of Customs)의 전면적인 개혁의 일환으로 관세청의 프로 젝트팀과 특별반의 폐지를 명령했다. “이는 전체적인 개혁 조치의 한 부분이며 새로운 돌파구이다. 이 정책으로 관세청의 모든 부서들이 간소화하고 능률화 될 것 이다.”라고 비아존(Biazon) 청장은 관세청 (BOC) 기자 회견장 개장식에 참석한 기자 들을 통해 밝혔다. 프로젝트 팀의 폐지는 관세청 부서들 과 직원들간의 “지목하여 비난”(fingerpointing)” 하는 행위를 막을 수 있을 것이 라고 비아존(Biazon) 청장은 말했다. “이는 또한 책임을 제로 상태로 만드는 방 법이다. 프로젝트 팀이 너무 많으면, 시스 템에 문제가 생길 때 많은 ‘지목하여 비난 (finger-pointing)’하는 행위가 나타난다.” 고 청장은 설명했다. “특정 프로젝트 팀들을 폐지시킴으로써, 해당 직원들의 전체 행정에서 본연의 책임 을 찾을 것이다. 본연의 책임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기대도 커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세관에서 수입품의 가치 평가와 검사를 담당하는 비아존(Biazon) 청장의 직속 프 로젝트 팀이 첫번째로 폐지되었다. 청장은 다른 프로젝트 팀들의 해체를 명 령하는 회람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나의 직속 프로젝트 팀의 해체를 시작으로 다른 부서의 프로젝트 팀들도 폐지될 것이 다.”라고 그는 말했다. 폐지될 프로젝트팀 과 특별반 중 비아존(Biazon) 청장의 전임 자에 의해 만들어진 세관특별법(Customs Special Order, CSO)에 속하는 부서들은 제외된다. “그러나 프로젝트 팀이 중대한 업무를 수 행 중이라면, 해산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폐지된 프로젝트 팀의 인원들은 계획 중 인 민원 대처 센터(Complaints and Action Center)에 배정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 프로젝트 팀에 배당된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현 업무를 계속 진행하거나 원래 소속된 부서로 돌아 갈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사이 비아존(Biazon) 청장은 관세청 (BOC)의 정보부에게 밀수 행위에 연관되 어 있는 개인과 단체의 신원이 적힌 리스트” order of battle(전투 서열)”의 작성을 명령 했다. “나는 리스트의 작성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지시했고 이 명단은 관세청(BOC) 이 강화한 작전들의 일부분으로 포함 될 것이다. 이 명단에 포함된 사람은 관세법 위반의 가능성이 있고 관세청이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이다.”라고 청장은 말했다. “밀수범의 체포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현장에서 체포하거나 충분한 증거 자료를 입수 할 때까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다.”라고 그는 말했다. 비아존(Biazon) 청장 은 정보부(Intelligence Group)에게 농산 물, 자동차, 주류, 담배 그리고 지적재산권 의 위반 같은 민감한 특정 품목에 대한 밀 수의 단속과 체포를 강화하라고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