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가 주관하고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동북아북부협의회가 후원한 “2013년 통일기원 도전! 골든 벨을 울려라” 행사가 지난 8월 31일 앙헬레스 프랜드쉽 에 소재한 중부루손 한인학교 강당에서 클 락, 앙헬레스 지역의 학생 200여명이 참여 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든 벨 퀴즈, 글짓기, 그림 그리기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골든 벨 행사에서는 CCEMI고등학교의 이스라엘양과 이사무엘군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골든 벨 부상인 갤럭시 노트 II와 LG옵티머스 G프로를 수 상하였다. 이스라엘양과 이사무엘군은 누 나와 남동생으로 밝혀져 골든 벨에 참가한 학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부분의 최우수상 은 이혜진(글짓기, 브라이트우드 초등학교), 정지호(그림 그리기 유치부), 이헌빈(그림 그리기, 웨스트필드초등학교)군이 각각 수 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에어에서 한국왕복항 공권을 경품으로 협찬하였으며, 중부루손 부인회에서는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골든 벨 행사 는 명실상부 중부루손지역 청소년들을 위 한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