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욜란다의 직접피해를 입 고 타클로반을 탈출하여 마닐라 에 도착한 이재민 200~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덴트촌을 건설하 였다고 파사이 시장이 밝혔다. 필리핀 뉴스전문채널 ANC와 전 화인터뷰에서 파사이 안토니오 칼 리스토 시장은 사회복지개발부 (DSWD)와 협조하여 빌라모아공군 기지 초등학교에 이재민들을 수용 하는 덴트촌을 건설했다고 전했다. 빌라모아 공군기지를 통해 마 닐라에 도착한 약 5천여 명의 이 재민들은 대다수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