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SA를 운행중인 사업가가 총격으로 사 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격은 2월17일 오후 3시30분경 EDSA만 달루용 근처 남쪽방향으로 운행중인 도요타 하이에이스 벤에 타고 있던 사업가 호세 율 로와 운전자, 동승하고 있던 여성에게 총격 을 가했으며, 사업가 율로와 운전자는 현장 에서 즉사했고, 여성 피해자는 VRP Medical Center로 급히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현장에서 사망한 율로는 마닐라와 라구나 에서 많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는 처음부터 표적이 아닌 것으로 발표했다. 팡팡가 출신의 율로씨가 탄 차량은 EDSA 주유소에서 주유 한 후, EDSA의 가장 안쪽 차선으로 이동중에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남성이 총격을 가했다. 동부경찰서는 조사를 위해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해 오토바이의 도주 경 로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CCTV 등을 조사 하고 있다. 일요일 오후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해 오후 EDSA의 교통은 매우 혼잡한 결과를 가져왔다. 사망한 율로씨는 해외에서 총 액세서리를 수입 판매하는 유통업체를 운영했으며, 오래 된 자동차 판매, 구매 및 복원도 담당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정치적인 동기 는 없다고 말했으며, 율로가 수표 반송과 관 련 14건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차량 안 에서 율로씨의 것으로 확인되는 12발의 총 알이 들어 있는 가방이 발견되면서 총기 금 지령 기간에 왜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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