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소방서는 도시의 화재 발생건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된 10건에 비해 26건으로 올해 초반에 크게 증가 했다고 밝혔다. 바기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26건의 화재 중 21건은 들에서 발생한 화재였으 며, 2건은 각 건조물과 차량에서 발생했 으며, 1건은 쓰레기 화재였다. 2017년 바기오 소방서는 79건의 화재 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2,26만페소 의 건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41건이 산 불이었다. 또한 지난해 20건의 들에서 화재가 발 생했지만, 올해는 40일만에 21건의 화재 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까지 16건의 화재가 발생했 으나, 올해는 1월 16건, 2월 12일까지 10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바기오 소방서에는 73명의 소방관과 3 대의 수리가 필요한 트럭을 포함해 11대 의 소방차가 있다. 소방차 중 6대는 지방정부 자산이며, 5대는 소방청에 의해 조달됐다. 바기오 중앙 소방서를 비롯해 Irisan, Aurora Hill, Quirino Hill의 새로 개점 한 소방서 등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양초 및 요리기구, 결 함 있는 전선 등이 화재의 발생 원인이 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담배꽁초는 뒷뜰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