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데스티니, 9월1일부터 MBC 실시간 방영

시험방송 후 유료화 추진, 800페소 이하 될 듯

등록일 2007년09월10일 16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7-09-10
 

글로벌 데스티니 케이블TV(이하 데스티니)는 채널 60번을 통해 방영했던 KBS 월드를 9월1일부터 실시간 방송 MBC로 변경, 송출한다고 전했다. 

데스티니 TV광고 사업부 이반(IVAN) 팀장은 “MBC는 실시간 방송으로 교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기에 변경을 계획했다”고 전환 이유를 밝혔다. 데스티니는 이를 위해 필리핀 MBC 위성사업부 삼도 멀티미디어 코퍼레이션(대표 엄현종)과 1년 계약을 맺었다.

삼도 멀티미디어 코퍼레이션 엄현종 대표는 “큰 변수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할 것이다”며 데스티니를 통해 지속적인 MBC 방영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또한 MBC로 전환되면서 채널유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엄 대표는 “고화질과 콘텐츠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시간의 지체 없이 한국과 동시 방영이 이뤄지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채널 관리비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불가피하게 유료 채널로 변경된 만큼 교민방송 제작 등의 서비스를 구상, 교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스티니는 오는 9월까지 채널 60번을 통해 MBC 시험방송 후 10월부터 안정적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청료를 징수받을 계획이다.

이반 팀장은 “테스트 기간이 끝날 쯤 가격책정이 마무리된다. 타사 가격 대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MBC는 드림위성케이블TV, 스카이케이블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각각 890페소, 800페소의 시청료를 징수한다.

                                [장민수 기자]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