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만 대사는 2월13일 바기오를 떠나기 앞서 오전 8시에 마놀 호텔에서 이준성 바기 오한인회장, 류정호 바기오한인회이사장, 김 태혁 영사협력원(한인회 부회장)을 초청해 조 찬을 함께하며 한인회 관련 업무를 청취했다. 한 대사는 바기오와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서 바기오한인회가 큰 일 을 감당해 주고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 하다고 전했다. 류정호 바기오한인회이사장은 “한동만 대 사님께서 바기오에 방문해 주셔서 바기오 시 장과 경찰청장, 노동부, 이민국 관계자들과 소 통해 주셔서 큰 힘이 되어 주셨다”고 감사함 을 전했다. 이준성 바기오한인회장은 한동만 대사에게 올 하반기에 바기오를 한 번 더 방문해 줄 것 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