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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생산에 60만 달러 지원하는 한국기업

장재중 상공회의소 회장 ‘동아시아 경제협력···’ 심포지움에서 연설

등록일 2007년09월10일 16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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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9-10
 

마카티시에 위치한 페닌술라(Peninsula) 마닐라 호텔에서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를 찾으러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오는 한국인들을 위해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동아시아 사업협력과 지역통합’이란 제목의 심포지움에서 장재중 필리핀상공회의소 회장은 필리핀에서 경제적 협조를 통한 사업으로 창출되는 기업적 이윤은 필리핀인과 한국인에게 균등하게 배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많은 한국인들이 원활한 경영을 위해 필리핀인 사업파트너나 노동자를 찾고 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인들은 필리핀을 은퇴생활과 자녀교육에 적합한 국가로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한국인들이 많은 사업을 필리핀에서 시작함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필리핀의 실업률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장재중 회장이 말했다.

 

2006년, 50만명 한국인 방문··· 2008년에는 20% 증가할 듯

 

장 회장은 7만여명의 한국인이 합법적으로 필리핀에 체류중이며 그 반면에 2만여명은 합법적이지 못한 상태로 체류중이라 말했다.

2006년, 5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했고 현재 필리핀은 한국인이 휴가를 보내는 국가 9위에 책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20% 더 증가할 것이라고 장 회장은 언급했다. 그리고 10만명의 한국인이 현재 필리핀에 거주 중이며 그 중 대략 7만명이 유학생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10만명 중 90%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다고 장 회장은 설명했다. 이는 필리핀의 교육 시스템이 한국, 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영어교육에 가장 적합하고 체계적이기 때문이라 그는 분석했다. 또한 많은 여가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필리핀으로 한국 학생들이 몰리는 이유라고 발표했다.

 

사업과 고용의 기회 제공하는 한국기업

 

현재 필리핀인들은 자국에서 수많은 한국인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고용의 기회를 누릴수 있다. “2006년에 한국에서 외국인직접투자로 540억 페소를 필리핀에 투자했고 한국인이 필리핀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선도하고 있다”고 장 회장은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합법적인 회사는 대략 3000여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목표 중 하나로써 많은 필리핀 노동자들을 필리핀내의 한국 조선업계와 화학산업계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세계 6위의 한국 조선회사인 한진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주문으로 2만3천여명의 노동자를 고용할 것이라 밝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장 회장은 한국인 기업은 필리핀국영정유회사와 대체연료기구에 300톤의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자트로파(JATROPHA) 플랜테이션에 정제소 설립비용으로 6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현재 200여개의 한국인 식당의 개업으로 인해 매니저 및 보조직에 필리핀인이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한국인 식당은 필리핀 노동자들을 필요할 것이라고 장 회장은 말했다.

그리고 또 다른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주자들의 목표는 필리핀을 한국 은퇴자의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의 공동체로서 살아갈 교육 중요 

 

한국은 아세안 국가(부르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동아시아 3개 국가(일본, 한국, 중국)의 멤버중 한 국가이다. 이 공동체의 목표는 경제적 협조와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전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지지대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경제위기 재발을 방지하는 방지턱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 협력체는 전 지역의 가치를 존경하는 것을 통해서 형성될 수 있다고 장 회장은 말했다.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만약 우리가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지 않거나 존중하지 않는다면 하나의 공동체는 결코 형성될 수 없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존중하는 법과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교육해야 한다”고 장 회장은 언급했다.

                         [Michelle arroy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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