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재미동포 차세대를 한국 홍보대사로'…반크, 양성 나섰다

등록일 2019년02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3·1 운동 100년 을 계기로 재미동포 차세대를 한국을 바로 알 리는 홍보대사로 양성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재미동포 차세대 21세기 독립운동가'로 명명했고, 미국 내 한국학교 1 천200여 개를 대표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NAKS·회장 오정선미)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반크는 이를 위해 최근 NAKS에 독립운동가 엽서 2천 세트(2만 8천장)를 전달했다. 한인 청 소년과 교사들이 100년 전 민족의 독립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국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1세트에 14장으로 구성된 엽서는 김마리아 (여성), 김익주(멕시코), 임천택(쿠바), 베델(언론 인), 윤동주(시인) 11명의 독립운동가 소개와 독도를 홍보하는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NAKS는 이 엽서를 현재 개발 중인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와 함께 각 한국학교에 배포 할 계획이다. 반크는 오는 7월 중순 시애틀에서 열리는 NAKS 학술대회 때 차세대 교육에 헌신 한 교사를 대상으로 '반크 교사상'을 수여하기 로 했다. 이 학술대회에 주미대사관(대사 조윤제)이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에 기여한 고교생 장학 생 14명을 선발해 대사 명의의 장학금을 주면 반크는 이들 학생을 지도한 교사를 격려한다는 것이다. 반크와 NAKS, 주미대사관은 지난해 7 '재미동포 차세대를 한국 홍보대사로'…반크, 양성 나섰다 월 1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업무협약(MOU)을 체 결했고, 그 후속 프로그램의 하나다. NAKS는 산하 14개 지역 협의회에서 한 국 바로 알리기 기자를 한 명씩 선발해 미 국 교과서, 세계지도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 를 발견하고 시정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미국 뉴욕타임스에 유 관순 열사가 소개되는 등 미국 내 한국의 독립 운동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초·중·고교 교과서에는 한국의 역사가 왜곡돼 있으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술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21세기 독립운동가' 양성 배 경을 설명했다. 반크는 미국 역사 교사와 청소년들을 위해 만든 한국 소개 사이트(usa.prkorea.com)를 재 미동포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활동 을 펼칠 예정이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