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마닐라의 두 개의 주요 고 가 철도, 즉 LRT 1호선과 MRT 3호 선을 연결하게 되는, 퀘존 시의 “커 몬 역(common station)”이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립 경제 개 발청(the 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승인에 달려있다고 조세프 아바야(Joseph Abaya) 교통부 장관은 말했다. “우리는 승인받을 준비가 완료되 었다. 다음 NEDA 위원에서 상정할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아바야 장관은 문자 메시지로 밝혔다. NEDA 승인을 받는 것은 계속 미 뤄진 프로젝트에 진전을 가져오는 첫 발판이 될 것이다. 그 다음은 공 공 입찰이 될 것이다. 입찰이 성공적 으로 이루어지면,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과 건설 은 1년 반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 아얄라 그룹(the Ayala Group) 이 소 유 한 트 리 노 마 몰 ( t h e Trinoma mall) 종합단지 안에 역 이 들어설 것이며, 각 전철로 갈아 타는 승객들이 더 편리해질 것이다. 그러나 LRT 1호선과 MRT 3호 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아질 것이다. 첫 번째 계획은 LRT 1호선과 MRT 3호선, 예정된 MRT 7호선을 담당하는 거대 터미널 건설로 지칭 되며, 아키노 정부가 출범할 때 나 왔다. 애초에 이 역은 트리노마를 가로질러 헨리 시가 소유한 SM 북 에사(SM North Edsa)까지 포함하 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산 미구엘 사(San Miguel Corp.) 가 담당하는 MRT 7호선은 현재 MRT 3호선 끝인 트리노마 쇼핑몰 에서 불라칸(Bulacan) 지방의 산 호 세 델 몬테(San Jose del Monte)까 지 연장될 것이다. 새로운 역을 트리 노마에 세우려는 결정은 “저렴한” 대 안으로 간주되었다고 아바야 장관은 말했다. 여전히 LRT 1호선, LRT 2호 선, MRT 3호선은 매일 1만 명의 메 트로 마닐라 시민의 발이 되는 주요 철도다. 2010년 이후 많은 검토가 이 루어지면서 커몬 역 프로젝트는 계 속 연기되었다. 또한 2011년 중간에 호세 “핑” 데 지저스(Jose “Ping” de Jesus)가 물러나면서, DOTC도 수장 이 두 번이나 바뀌었다. LRT 1호선은 20.7킬로미터로, 파 라냐케 시티의 불라칸에서 시작 해 퀘존 시의 루즈벨트(Roosevelt) 까지 이른다. LRT 2호선은 13.8 킬로미터로, 파식 시의 산톨란 (Santolan)에서 시작해 마닐라 시의 렉토(Recto)를 가로지른다. MRT 3호선은 17킬로미터로, 퀘 존 시의 노스 에비뉴에서 시작해 마닐라 시의 타프트 에비뉴(Taft Avenue)까지 이른다.

양한준 기자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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