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지난 2월11일 저녁 6시 에 바기오를 방문하여 카페윌에서 바기오 이민국장(Theodore V. Pascual - Alien Control Officer Baguio District Office), 이 민국 체포팀장(Ricardo L. Cabochan Jr.), 코디렐라 노동부 책 임자 (Exequiel Ronie A. Guzman), 바기오 세무소 책임자 (Ma. Gracia B. Javier) 와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관계자, 필리핀 바기 오 한인교회 협의회, 바기오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초대해서 간 담회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한 대사는 바기오 세무서 관계자에 게 바기오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해줄 것 을 요청했으며, 바기오 세무서는 2월 중에 세미나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 대사는 바기오 이민국장에게 바 기오 한인회와 이민국이 서로 협력하고 많 은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Theodore V. Pascual 국장은 바기오에서 생활 하는 한인들의 성실성을 존경한다며, 한인들 이 바기오 생활에 있어 이민국 관련업무에 대 해서 한인회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 대사는 코디렐라 노동부 Ronie A. Guzman 책임자에게 바기오 노동부에 코리안 어시스탄트 데스크를 설치하도록 도움을 주고 바기오 교민들이 노동허가서를 받을 수 있도 록 큰 도움을 주고 있음을 감사를 표했다. 한 대사는 사관학교 방문에 앞서 도모간 바 기오시장과 오찬을 가졌으며, 한 대사는 도모 간 시장에게 한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 력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 대사는 2월12일 오후 2시 필리핀 통합사관학교를 방문 로페즈 홀에서 “Vision for Peace i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Philippines - Korea Relations”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 대사는 사관생도 500명을 대상으로 한반 도의 평화와 필리핀과의 관계, 한국의 문화, 필 리핀에 강력한 영향을 주고 있는 한류와 관련 된 사진과 동영상을 참고하여 의미 있는 강연 을 진행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의 가졌다. 한 대사는 강연을 마치고 필리핀통합사관학 교에 있는 6.25참전비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 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필리핀 군인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하며 헌화했다. 한 대사는 12일 저녁 6시에 한인식당 숲속의 요정에서 코디렐라지역 경찰청장 ROLANDO ZAMBALES NANA 장군 일 행, 필리핀통합사관학교 교장 RONIE S. EVANGELISTA 장군과 이준성 바기오한인회 장, 류정호 바기오한인회이사장, 코리안데스크 정지원 경정을 초대해서 만찬을 가졌다. 한 대사는 ROLANDO ZAMBALES NANA 경찰청장에게 바기오와 코디렐라 지역에 거 주하는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 을 기울여준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 인들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 대사는 필리핀통합사관학교 교장 RONIE S. EVANGELISTA 장군에게 두 나라의 군사협력 과 교류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 하고 앞으로도 많은 협력을 요청했다. 필리핀 통합사관학교 교장 RONIE S. EVANGELISTA 장군은 필리핀 사관생도가 한국에 가서 전문 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음에 깊이 감사를 표했다. ROLANDO ZAMBALES NANA 경찰청장 은 한국에서 필리핀 경찰의 적극적인 순찰활 동을 위해서 순찰차를 보내준 것과 코리안데 스크를 바기오 지역에 파견해 준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한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