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마리카나‘노아(Noah)’인명 구해

악천후에도 인명 피해 없어 Protected Landscape) 26226헥타르에 내릴

등록일 2013년08월3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주, 남서 몬순인 “하바가트(habagat)” 가 마리키나(Marikina) 시에 엄청난 폭우를 쏟아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 열대 폭풍 “온도이”이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사망 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정부에 의한 노아 프로젝트(Project Noah)가 인명 피해를 근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노아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준 혜 택이다. 신중하게 결정을 내린 정보.”라고 폴 시손(Paul Sison) 시 공공 정보 책임자는 폭 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 과학 기술부(the Depart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해 바랑가이 낭카(Nangka)에 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필리 핀 기상청(the Philippine Atmospheric Geophysical and Astronomical Services Administration)과 다른 기관에서 나온 정보 들을 취합하여 심각한 날씨에 대한 적시 경보 를 제공한다. 시손에 따르면, 마하르 라그마이(Mahar Lagmay)가 개발한 프로그램의 상용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첫 번째고, 비가 올 때 이 어플 리케이션을 관찰하는 것이 몇 가지 임무 중 하나다. 2009년에는 불가능했지만, 노아 프로 젝트에 따라 실시간 정보들이 취합되고, 이는 각 시 정부들이 재해 완화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노아 프로젝트 전에는 시 정부가 자체적으 로 메트로 마닐라 광역청(the Metropolitan Manila Development Authority)의 효과 적인 홍수 제어 시스템(Effective Flood Control Operation System/FCOS)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지역에 내릴 강우량에 대해 물어 봐야 했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 고 있는지, 총 강수량은 얼마인지, 왜 FCOS가 물을 방출하는지 일일이 물어봐야만 했다.”라 고 말했다. FCOS에서 나온 정보가 시 정부에 크게 도움을 주기는 했으나, 문제는 첫 번째 전화 통화와 그 다음 전화 통화 사이에 발생 했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다.”라고 시손은 말했다. “노아 프로젝트가 없다면, 우리는 앞일을 예 상할 수 없다.”라고 시손은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감독하고 있는 크리스틴 로 하스(Kristin Roxas) 시 재난 위험 감소 관리 장은 노아 프로젝트로 인해 예정보다 빨리 대 피할 수 있는 시점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하였다. 노아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전에 마리키 나 유역 지역(the Marikina Watershed Reservation)으로 불렸던, 마리키나 강 상 부 보호 구역(Upper Marikina River Basin Protected Landscape) 26226헥타르에 내릴 강수량을 관찰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양의 비 가 내릴지 재난 관리소 직원들이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로하스 소장에 따르면, 2시간에 서 3시간 안에 유역에 내린 비가 마리키나 시 로 흘러들었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는 유역 안에 내린 강수량이 113밀리미터에 달한 것 을 일찍 관찰했기 때문에, 8월 19일 밤 10시 30분에 마리키나 시 안의 저지대 주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었다.”라고 로하스 소장은 말 했다. 노아 프로젝트가 제공한 “그 곳”에 내린 총 강수량 정보가 시의 재난 관련 운영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시손이 “원스-낫-소-액티브 (once-not-so-active)”라고 부르는 트위터 계정이 동 메트로 마닐라에서 지방 정부가 운 영하는 곳 중 가장 붐비는 곳이 되었다. 사실, 지난 주 폭우와 관련된 소식과 마리 키나 강 수위에 대한 정보가 1분, 때로는 2분 간격으로 올라온 것을 인콰이어러 지가 확인 할 수 있었다. 공공 정보 책임자인 시손은 정 보의 가용성은 특히 재난의 시기에 중요하다 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보가 곧 힘이다. 사람들을 안정시키는 데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