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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상반기 수입액 3.8% 감소

상반기 255.6억 달러 수출, 무역 수지 적자 40.6억 달러로 증가.

등록일 2013년08월3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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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상품 수입이 지난해 6월 51억 달러에서 올해 6월 48.6억 달러로 4.8% 감 소했다고 통계청(the National Statistics Office)은 밝혔다. 수입 제품의 주요 수요를 차지하는 원자재는 현지 제조업계, 특히 전 자제품 업계의 세계 시장침체로 인한 생산 이 감소되면서 수입이 감소했다. 6월의 수 입을 포함한 상반기 총 296.2억 달러 수입 은 작년 동기간 307.9억 달러에 비해 3.8% 하락했다. 상반기 수출액이 255.6억 달러를 달성하며 무역수지적자는 작년 40.3억 달 러보다 조금 높은 40.6억달러를 기록했다. 필리핀 국가 경제 개발 위원장을 겸임하는 아르세니오 발리스칸(Arsenio Baliscan) 경제 기획부 장관은 화요일 정부의 경제팀 이 최근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올해 무역 목표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수출 성장을 10%로 잡은 반면 수입은 12%로 정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4.4%하락했다고 통계청(NSO)은 밝혔다. 기대만큼 빠른 회 복을 보이지 못하는 세계 경제를 감안하면, 수출과 수입성장 목표는 비현실적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발리스칸(Baliscan) 장 관은 목표들이 재검토 되고 있지만 하반기 수입과 수출 성장이 회복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추측은 미국의 경제 회복에 속도가 가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한 것이다. 6월 총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인 22.6%를 차지하는 전자 제품의 수입은 11 억 달러이다. 이는 작년 동월 14.6억 달러에 비교하면 거의 25% 하락했다. 전자 제품의 수입 품목인 원자재는 필리 핀이 해외로 수출하는 생산재를 만드는데 쓰인다. 필리핀에서 수출되는 전자제품의 생산재는 해외에서 휴대 전화기나 컴퓨터 같은 소비재 전자 제품 생산에 쓰인다.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이 6월 3대 주요 수입국이었다. 6월 중국에서 수입된 금액 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685.16백만 달러 이다. 일본은 453.7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하락했다. 미국은 444.774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45% 하락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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