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비아존(Ruffy Biazon) 관세 청장은 어제 관세청(the Bureau of Customs, BOC)은 올해 세입 목표 인 3,400억페소를 달성하진 못하지 만 직원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시점에서 우리는 목표 미달이 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침체, 자 유 무역 협정, 무역자유화와 수입 부진 등의 극복 해야 할 문제들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지역의 세금징수 구역의 세입 금액 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비아존(Biazon) 청장은 인 콰이어(Inquirer)지에 밝혔다. 다른 나라들과의 자유무역 협정 에 의해 징수하지 못하는 세금은 적 어도 한해 600억페소에 달한다고 그는 말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청장은 “작 년도 세입으로부터 관세청은 아직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관세청은 2012년 동기간 징수액보다 63.5억 페소 증가한 총 1,730억 페소의 세 금을 징수했다. 매년 목표를 능가 함에도 불구하고 매월 목표 달성의 실패가 관세청에 나쁜 이미지를 심 어준다고 비아존(Biazon)청장은 밝 혔다. 관세청은 2013년 하반기 1,761.5 억페소의 징수를 목표로 한다. 상 반기 징수액은 1,451.3페소을 웃돌 지만 목표액인 1,638.5억페소에 미 치지 못한다. 지난주 피터 만자노 (Peter Manzano) 부청장은 인콰이 어(Inquirer)지에 관세청의 목표 미 달은 후반기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입 관세가 징수의 큰 부분을 차 지한다. 만약 수입의 침체가 계속 된다면 목표달성은 어려울 것이다” 라고 부청장은 말했다. 통계청(NSO)이 발표한 최근 수입 자료에 의하면, 올해 첫 5개월동안 필리핀 수입품의 총액은 247.6억페 소로 이는 2012년 동기간 256.8억 페소보다 3.6% 하락했다. 수입하락은 세계적인 수요의 하 락으로 수출업계가 원자재 및 자본 재 수입을 줄이면서 야기되었다. 뿌리 깊은 부패 만자노(Manzano) 부청장은 성 명에서 관세청의 뿌리 깊은 부패로 밀수를 막지 못하고 이로 인해 관 세청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는 여론의 비판과는 다른 의견을 시사 했다. 부정부패와 밀수행위로 나라의 위상을 실추시킨 3개의 정부기관 중 하나로 국정연설에서 언급되며 아키노(Aquino)대통령에게 비판을 받은 것도 다름아닌 관세청(BOC) 이다. 밀수가 관세청이 해결 해야 할 문 제로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아 존(Biazon)청장은 관세청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 한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책임의 대부분은 관세청 업무의 약 50%가 아직도 수동으로 처리되 고 있다는 점이고 고루한 법의 조 항들도 역시 원인이다. 또한 부정 부패가 가장 심한 정부기관이라는 부정적인 속단과 인식이 관세청에 게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고 청 장은 말했다. 올해 초 세사르 퓨리 시마(Cesar Purisima) 재무 장관 은 징수액 미달에도 불구하고 관세 청의 공적을 칭찬하며 “사회 기상 대(Social Weather Station)의 최근 대중 신뢰도 조사에 의하면 2012년 관세청의 대외적 이미지는 급격히 개선되기 시작했고, 2012년은 아마 도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도 징수액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관세청은 2011년 2,651억 페소에 비교해 총액의 9.3%증가된 2,898.5억페소를 이루었다”고 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