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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기상청 새로운 청장 기대

등록일 2013년08월3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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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리 핀 기 상 청 ( T h e P h i l i p p i n e Atmospheric, Geophysical and Astronomical Services Administration, Pagasa)은 또 다른 폭풍의 일기 예보에는 준비가 되어있지만 새 로운 행정관으로부터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지난 6월 사임한 나다니엘 세르반도(Nathaniel Servando) 청 장을 대신할 영구 행정관을 찾기 위해 위원회 를 결성했다. 기상청은 급여 등급 28로 공석의 구인광고 를 냈다. 사임한 세르반도(Servando)는 총 7 만페소 월급과 2천페소의 수당을 지급받았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는 카타르에서 교직을 택했다고 한다. 현재 책임자 비센테 말라노(Vicente Malano)가 임시로 청장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 행정직의 자격 조건으로는 학사, 3년의 관리직 경험 그리고 직업공무원 적격자이다. 관련 분야의 박사 학위와 과학 기술 기관 의 관리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을 우대한다. 지원자들은 9월 18일까지 위원장 포츄나토 데 라 파냐(Fortunato De La Pana) 과학 차 관 앞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 48세인 세르반도(Servando)는 3월 고혈압 과 당뇨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2개월의 휴 가를 냈다. 그의 휴가가 끝나는 5월, 그는 8월 까지 연장을 요구했고, 마리오 몬테호(Mario Montejo) 과학부 장관은 이를 승인했다. 말라노(Malano)는 앞서 있었던 기자회견 에서 필리핀 기상청(Pagasa) 직원들이 세르반 도(Servando)가 카타르에 있는 대학에서 교직을 택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다고 전했다. 그사이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어제 필 리핀 남부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전할 위 험성이 있는 새로운 저기압권이 민다나오 (Mindanao)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4시경, 저기압권(LPA)이 수리 가오 델 수어(Surigao del Sur)의 히나투안 (Hinatuan) 동쪽 640km 지점에서 발견되었 다고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발표했다. “이런 날씨는 민다나오(Mindanao) 동부에 구름 낀 하늘과 때때로 큰비를 동반하고, 비 로 인하여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를 야기시 킬 수 있다”며 기상청은 주의보를 내렸다. 비사야스(Visayas) 동부 지역과 그 외 민다 나오(Mindanao) 지역은 천둥을 동반한 소나 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니 다디바스(Connie Dadivas) 기상 요 원은 저기압권(LPA)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발 전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이른 단계이나 공해 상에 있는 동안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다나오(Mindanao)에 상륙한다면 위험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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