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경제 개발 당국은 예전에 폐쇄가 권유되었던 바기오 시의 유일한 공항을 두 지점을 연결하는 시설로 개발할 계획을 세 우고 있다. 코 르딜레라 지역 개발 위원회(t h e Cordillera Regional Development Council/RDC)가 2년 동안 수행한 시장 및 개발 연구에 따르면, 로아칸 공항(the Loakan Airport)은 메트로 마닐라를 오가 는 민간 항공사를 위한 공항이 아닌, 바타 네스(Batanes), 세부, 다바오(Davao) 같은 지역을 연결하는 소형 항공기를 위한 공항 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푸리피카시온 몰린타스(Purificacion Molintas) 관광부 지역 지부장은 2007 년 4월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전 대통령이 폐쇄할 것을 제안한 로아칸 공항에는 섬을 연결하 는 항공기들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바기오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오후 안개로 인해 비행이 위험해지면서, 주요 항공사들 이 로아칸 공항을 이용하는 것을 그만두는 것을 관찰한 후, 아로요 전 대통령은 공항을 최고 수출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필 리핀 사(Texas Instruments Philippines Inc.)를 유치하기 위한 바기오 시 경제 구역 (the Baguio City Economic Zone) 확장 구역으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 말했었다. 또한 항공사들이 자사의 항공기들을 운 행하기에는 1934년 지어진 바기오 공항은 너무 작았다. 주요 항공사들은 작은 바기오 시장에 보조금 지급도 할 수 없었다. 아로요 대통령은 바기오 시로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들은 북루존 지역의 국제 공항 으로 주로 이용되는 라 유니온(La Union) 지방의 산 페르난도 시 공항(the San Fernando City airport)으로 이동해 갈 것 을 제안했다. 그러나 사업가들이 로아칸 공 항을 폐쇄하는 것대 반대하는 로비를 한 뒤 에, 2008년 아로요 대통령은 그 계획을 철 회했다. 클락 국제 공항(the Clark International Airport)과 너무 인접해 있다고 정부 자료 들이 보여 주는 등의 경제 타당성 문제뿐만 아니라 토지에 대한 법적 문제들 때문에, 포 로 포인트(Poro Point)의 라 유니온 공항 개 선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를 못했다. 필리핀 토목 교육기관(the Philippine Institute of Civil Engineers)을 대표하 는 RDC 회원인 안토니오 칼루자(Antonio Caluza)는 RDC의 연구와 2013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시장 조사는 로아칸 공항을 현재 40미터에서 60미터로 확장할 수도 있지만, 소규모 섬 연결 항공기들은 재설계되는 바 기오 공항이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 었다고 말했다. 바기오로 가는 북루존 고속도로(the North Luzon Expressway/NLEx)와 수빅-클락-탈락 고속도로(the SubicClark-Tarlac Expressway/SCTEx)를 연결하는 탈락-팡가시난-라 유니온 고 속도로(Tarlac-Pangasinan-La Union Expressway/TPLEx) 건설과 함께, 메트로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짧은 여정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가 되었었다. TPLex가 메트로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6~7시간에서 4 시간으로 줄이면서, 비행기 대신 버스를 이 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몰린타스는 말했다. 그러나 섬 연결 시장에 항공기 여행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포함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루존 승객들은 버스를 이용해왔으 며, 장거리 육상 이동은 내륙 마을의 일부 가 되었으나, RDC 조사에서 보면 비사야스 (landlocked)와 민다나오에서 오는 승객들 에게 항공 이동이 최선의 선택이다. 또한 외국 여행객들은 버스로 장거리 여 행을 하는 것보다 항공기를 이용해 거리가 먼 목적지까지 다녀오는 것을 선호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이것이 로아칸 공항이 곧 운영되어 이런 유형의 여행을 이루어지게 해야 하는 이유다.”라고 그녀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