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당국은 어제 박테리아로 인한 가 공 식품의 변질과 부패가 알루미늄 캔 이나 금속 호일의 포장 제품에도 생길 수 있다며 제품의 구입시 주위를 기울 일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식품 의약 청(Food and Drugs Administration, FDA)의 경고문 2013-027에 의하면 “캔 음식의 섭취로 발생하는 식중독이나 음 식의 부패는 외부에서의 박테리아 침입 이나 진공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살균으로 인해 남아있는 미생물에 의해 발생한다.” 정부 관계자는 밀봉 가공된 음식은 진 공 포장 및 캔을 이용한 방식으로 저장된 다고 말했다. 음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기의 흐름을 막음으로써 음식의 상태 를 보존하는 것이다. 그러나 훼손된 부분 으로 박테리아는 침범할 수 있다. ”특히 이음매 부분이 훼손된 캔 음식을 절대 사지 말아야 한다. 위아래가 불룩해 진 캔은 새는 곳이 있거나 박테리아의 서 식으로 인해 발생한 가스의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찌그러지거나 파손된 캔에는 소비자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구멍이 생길 수 있다”고 식품 의약청(FDA)은 밝 혔다. ”하나의 작은 구멍으로도 박테리아의 침투, 서식 그리고 음식의 부패가 가능 하고, 이로 인하여 유독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더러운 라벨도 음식이 노출됐을 가 능성을 암시한다. 캔 제품에 녹이 슨 것 역시 밀폐 가공 식품의 부적절한 저장과 처리 과정의 가 능성을 뜻한다. 이는 식중독이나 음식 감 염으로 인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부패 된 음식의 명확한 징조들이다.”라고 경고 문은 강조한다. 식품 의약청(FDA)은 음식물의 포장 상 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을 비롯해 정기 적으로 라벨을 읽어볼 것을 소비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