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Bureau of Immigration’s/BI) 이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착수한다는 소 식이다. 시에그프레드 미손(Siegfred Mison) OIC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관세청 (Bureau of Customs/BOC)의 러피 비아 존(Ruffy Biazon) 청장이 부서 내 부하직 원들에 대해서 정중하게 사임을 요구하면 서 대규모 개편 작업을 시작한 이후, BI 역 시 BI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없애기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부에서 하위 조직 에 이르는 대대적인 조직 개선을 시작한다. 8월 16일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미손 위 원장은 조직 개편 작업이 BI에서는 처음 으로 이루어 지는 일로 지난 8월 법무부 (DOJ)에 의해 기획된 것이며, 자신은 단지 이 기획안의 이행을 위해 서명만 했다고 설명했다. 미손 위원장은 “우리가 BI 직원들과 그 들의 업무 수행 기간을 조사한 리스트를 만들었을 때, 20퍼센트에 해당하는 인원 이 같은 직무에서 5년 이상 일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들이 우선적으로 조직 개편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 했다. 레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법무부 장관이 서명한 명령서에 따르면, 다음에 나열되는 인원들이 우선적으로 새로운 직 무로 배정될 것이다. 알베르토 브라간자(Alberto Braganza) BI 행정부서 실무과장, 엘비라 프레사도 (Elvira Presado) 재무 관리 과장, 다닐 로 알메다(Danilo Almeda) 이민국 규제 부서 과장, 포튜나토 마나한(Fortunato Manahan Jr) 외국인 등록 부서 과장, 호 세 카를리토스 리카스(Jose Carlitos Licas) 정보부서 과장, 크리스 빌라로보 스(Cris Villalobos) 법제 및 조사부서 과 장, 카르멜리타 비탄(Carmelita Vitan) 공항 운영부서 과장, 마르셀라 마라루안 (Marcela Malaluan) 검증 및 규제 부서 과장, 에스타니스라로 칸타(Estanislao Canta) 특별 조사 위원회 과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