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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초기의 혁신자

등록일 2013년08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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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 소개해드린 다프 트 펑크는 현재 음악씬을 어떻 게 보면 주도를 해 간다고 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대해진 일 렉트로 그룹이다. 전자음악을 함에도 불구하 고 우리가 (칼럼장을 기준으로) 어릴 적에 들어왔던 ‘뽕삘’나는 효과음이라던가 감수성이 솟아 오르는 고전 전자 음향효과들 을 적절히 현대음악에 이질감 없이 황금비율로 섞어내어 또 다른 탄생을 시킨 셈인데 이들 의 앨범의 작품 중에서 딱 눈에 거슬리는 제목이 하나 있었다. ‘Giorgio by morodor’라는 곡이다. 한 노년남성의 음성으 로 이 곡은 시작한다. 음악가의 꿈을 품고 기타와 이런저런 악기를 연주하는 연 주인으로 살아가던 그가 ‘무 그’신디사이저 소리를 듣는 순 간 ‘반드시 이 기계로 음악을 만들어 보리라‘ 그리고 이 사 운드는 미래의 음악이 될것이 다. 라는 내용의 짧은 나레이 션으로 시작하고 곧 그의 이름 은 ‘지오바니 조르지오 모로더’ (Giovanni Giorgio Moroder) 라고 밝힌다. 바로 오늘 살펴볼 이름 ‘조르 지오 모로더’이다. 현재 이탈리 아 출신의 국보급 음악인으로 는 클래식 관현악기의 작법으 로 주옥 같은 멜로디로 많은 사 람들에게 영화음악가로 유명 한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가 있고 한 명 더 뽑 으라면 바로 이 ‘조르지오 모로 더’이며 전자음악을 대중음악에 조금 더 세부적으로는 디스코부 터 시작하여 및 80년대 이후 대 중음악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다. 모로더가 특히 집작했던 악 기 ‘신디사이저’. 당시에는 무 게가 어마어마하게 나갈 정도 의 초기 ‘무그’신디사이저 소리 에 매료되었던 그는 소리를 합 성하여 진공관을 통하여 나오 는 변형된 전자파 소리를 리 듬섹션에 사용하는 것부터 시 작하여 미래 지향적인 음향 을 개발하여 당시 독일의 뮤지 컬 배우로 활동하던 ‘도나 서머’ (Donna Summer)를 발탁하여 ‘I fell love’라는 곡을 발표하고 단순하지만 댄스곡으로 만들 어진 디스코 원곡에 신기한 새 로운 사운드로 무장한 이 곡은 단숨에 도나서머를 디스코의 여왕으로 등극 시켰으며 모로 더 역시 새로운 음악의 혁신자 로 만들어 주게 된다. 사실 전자음악의 시초격을 찾으려면 동시대 활동하던 독 일 출신의 ‘크라프트베르크’ (Kraftwerk)라는 본격 전자음 악을 하는 밴드가 있었으나 대 중음악에 전자 음악으로 그리 고 춤추기 쉽게 만들어지는 일 정의 리듬 루프를 신디사이저 로 자동 연주 시킨다던지 하는 실질적인 시도가 대성공을 거 둠으로서 전자 사운드를 알린 인물은 바로 모로더 라고 할 수 있겠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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