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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 더욱 넓어져

공급력 증대, 편명공유 범위 확대 등 자유로운 취항 여건 조성

등록일 2015년11월1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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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과 가족 여행의 중심지 보라 카이, 세부 등 7,107 개의 섬으로 이루어 진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 진다.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11.10-11 일, 필리핀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 에서 양국간 직항노선 운수권 증대 및 자국 항공사간 편명공유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 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한필리핀간 하늘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했다. 2012년 항공회담에서 공급력을 주 9,500 석 증대(기존 주19,000회→주28,500석)한 이 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 주3,000 석 추가 증대하여 한-필리핀간 운수권을 총 주31,500석*으로 설정하는데 합의하였다. * 현재 양국간 운항중인 기종 A320(약 200 석) 기준으로 환산시, 총 주157회 이를 통해 양국의 항공사가 더욱 자유롭게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 련했다. 또한, 그간 상대국 항공사간에만 가능 하도록 설정된 편명공유의 범위를 자국 항공사까지도 가능하도록 설정함으로써, 향후 우 리 국적사간 편명공유를 통하여 한-필리핀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발 권 및 환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성수기 등 계절적 수요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단체 여행객의 여행 편 의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양국 항공사의 전세 기 운항에 대해 상호호혜적인 차원에서 행정 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 로, 양국 항공사의 네트워크 확대 및 부정기편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 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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