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지 자동차 업계는 낙관적으로 지난 목표인 20만대에서 21만대로 판매 목표를 상 향시켰다. 필리핀 자동차 제조 협회(The Chamber of Automotive Manufacturers of the Philippines, Campi)와 트럭 제조 협회(The Truck Manufacturers Association, TMA) 는 2013년 1월~7월까지 협회에 속한 회사들 의 판매가 10만대를 돌파하면서 판매 예상 대수를 증가시켰다. 필리핀 자동차 제조협회(Campi)와 트럭 제 조 협회(TMA)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1월부 터 7월까지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87,374대에서 102,913대로 18% 증가했다. 7 월만 해도 6월 대비14,239대에서 15,686대로 10% 증가했다. 로멜 구티에레즈(Rommel Gutierrez) 필리 핀 자동차 제조협회장은 “필리핀의 지속적이 고 강한 경제 성장은 자동차 산업의 좋은 전 조이다. 우리는 분명히 최대 자동차화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필리핀의 신용등급 상향 조 정을 언급하며, 이는 더 많은 투자가 주식 시 장뿐만 아니라 실제 제조업에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티에레즈 협회장은 보통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더 큰 판촉행사가 있는 하반기를 볼 때 판매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업체의 진출로 더욱 다양한 모델들 이 기대된다. 올해 하반기에 증가될 해외노동 자들(OFW)의 송금은 구매력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협회장은 협회의 멤버들은 하반기에 매월 평균 15,500대, 총 9만 3천대의 차량의 판매 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협회의 총 판매는 약 18만대이며 36%인 6만 5천대 가 승용차로 나머지 64%인 11만 5천대는 영 업용 자동차로 이루어진다. 그 외 다른 자동 차 수입업체들을 포함해 2013년 자동차 업계 총 판매량을 21만대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