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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기 메신저‘KakaoTalk’필리핀 진출

등록일 2013년08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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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 메신저 프 로그램인 카카오톡(KakaoTalk)이 경쟁 자 라인(LINE), 위챗(Wechat), 바이버 (Viber) 등을 상대로 필리핀 채팅광들 을 사로잡으려 한다. 23개국에 걸쳐 1억명의 사용자 수를 과시하는 카카오톡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톡은 사용자가 동시에 5명까 지 통화를 가능케 하는 그룹통화 서비 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수천 개 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 다. “안정성 및 빠른 무료 문자 메시지 전송 시스템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이 모티콘은 정말로 귀엽기 때문에 필리 핀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다.”라 고 임소냐(Sonia Im) 해외홍보담당관 이 말했다. 하지만 라인(line)과 위챗 (WeChat)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어플 리케이션이 이미 몇 달 전 시장에 진출 한 점을 미루어볼 때, 카카오톡의 진출 시점은 의문스럽다. 그러나 카카오톡을 만든 한국의 카카오사는 단지 무한 이 모티콘을 필리핀에 보급하기 위해 진출 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황 노아(Noah Hwang) 카카오 필리 핀 홍보 담당관은 “생태계를 형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0년 카카오톡은 무 료 문자 전송 시스템으로 시작했다. 하 지만 3년동안 사업 마케팅, 상업, 게임, 디지털 컨텐츠 그리고 패션까지 넓은 범위의 내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 셜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이런 종류의 사업모델은 개발자와 제삼자에게 많은 이익을 창출한다”고 황씨는 덧붙였다. “필리핀에서 그들은 플러스 프렌드 (Plus Friend) 광고 플랫폼을 통해 트래 픽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우리는 게임 개 발자와 수익을 나눔으로써 그들이 실 제로 필리핀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카카오톡 트래픽을 활용 할 수 있다.”고 훈 마노(Mano Hun) 필 리핀 카카오 마케팅 담당자는 말했다. 플러스 프렌드(Plus Friend)는 카 카오 전용 기능으로 사용자는 유명인 사들과 친구를 맺고 그들의 일상을 접 할 수 있다. 사용자들을 또한 220개이 상의 브랜드들을 추가해 최신 판촉 행 사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세계적 브 랜드인 유니클로(UNIQLO)의 경우 카 카오톡과의 협력으로 140%의 수익증 가를 보았다고 황씨는 밝혔다. 또 다 른 카카오톡만의 기능인 카카오페이지 (kakaoPage)는 누구나 이모티콘이나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공간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마케팅의 염 려가 없다.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 다”고 황씨는 제안했다. 카카오톡이 시 장의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차별화 되 는 점은 진심으로 소비자에게 귀 기울이는 점이다. 임 해외홍보 담당관에 의 하면 카카오톡은 각 나라마다 시장의 필요와 요구에 맞추어 다르게 운영된 다. “우리는 항상 사용자가 옳다고 생각 한다. 우리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원하 고 알고 싶어한다. 우리는 사용자의 필 요를 반영함으로 언젠가 그들은 우리 에게 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임씨는 말했다. “우리는 꼭 선두가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필리핀 사용자들에게 사 랑 받는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이 되기 를 바란다”라고 임씨는 덧붙였다. 홍보 의 한 부분으로, 카카오톡은 인기가수 사라 제로니모(Sarah Geronimo)와 케 이팝(Kpop) 유명그룹인 빅뱅(Bigbang) 을 현지 TV 광고에 출연시켰다. 카카오톡은 현재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도우, 바다 그리고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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