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궁은 지난 3일 두테르테 대 통령의 건강과 관련된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 다고 밝히면서, 대통령은 건강하다고 전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대통령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거나 사망한 소문 등 가짜 뉴스가 퍼지 고 있다. 이는 대통령의 신뢰도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다”라고 파넬로 대변인이 밝혔다. 파넬로 대변인은 가짜 뉴스는 대통령을 믿 고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걱정을 주는 의도라고 말했다. “우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건강한 상태에 서 주말 동안 다바오의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 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주간의 힘든 일정 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두테르테 대통령이 레이테에서 개 최되는 행사에 불참한 후 대통령이 사망했다 는 소식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대통령은 그의 건강에 대해 양심적인 입장 을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 궁은 대통령 건강을 기원하는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우리는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는 사람들 에게 헌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 하는 데 따른 약속을 이행 할 수 있도록 계속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