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2월5 일 한국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한인회 앞마 당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떡국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떡국 잔치에는 중 부루손 교민 250여명이 참석하여 한인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명절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즐 겼다. 떡국 잔치에 참가한 교민들은 전통놀이 인 윷놀이를 즐기면서 고향을 못 찾는 아쉬움 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이창호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 후 첫 행사에 많은 교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모든 교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