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는 지난 7월31일 마카티시 가야 레스토랑에서 필리핀을 방문한 연기자 사미자를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 로 필리핀에서도 교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사미자는 이날 “노부모들을 초청해 시간을 함께하고, 각종 문화교실을 통해 부인들의 생활에 활력소를 주는 유익한 단체가 바로 부인회”라며 인생의 선배로써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또한 아직까지 한국부인회에 참여하지 않는 부인들의 참여를 권하고 앞으로 한국부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한국부인회는 오는 9월8일 정기모임을 개최하는 동시에 코미디언이자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사회 활동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긍정적으로 사는 법’에 대해 교양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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