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마닐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필리 핀 어메이징쇼는 세부, 보라카이에 이어2015 년 10월 13일(화) 일본 오키나와(나하)에서 오픈식을 갖고 일본 내 관광업 및 쇼 엔터테 이먼트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오키나와 어메이징쇼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오키나와 최초로 가족 이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 보일 예정이다. 기존 오키나와에 있는 트렌스젠더 바는 19 세 미만은 관람 할 수 없는 형태의 공연이었 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어메이징쇼 오키나와 는 나라별 전통 춤과 코미디, 브로드웨이 뮤 지컬을 각색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경수 어메이징쇼 사장은 “15년의 공연관 련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패밀리 트랜스젠더 공연으 로는 최초로 오키나와에 입성하는 만큼 남녀 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공연 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 13일에 시범개관 한 어 메이징쇼 오키나와는 2015년 11월 2일 그랜 드오픈식을 할 예정이며, 총 수용인원은 300 명으로 오키나와 최대 패밀리 트랜스젠더공 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