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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위한 재외동포 역할’논하는 학술대회 열린다

등록일 2015년11월2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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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의 통일 공공외교 협력 유형을 한반도 평화 네트워크라는 시 각에서 논의하기 위해 재외동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한인학회(회장 이진영)는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 본과 3층 소 강당에서 '통일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한 재외 동포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 재외동 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통일 공공외교와 재외동포', '유라시아 이 니셔티브와 한반도 개발협력', '재외동포와 한반도 평화 네트워크'라는 세 가지 소주제 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순서로 이구홍 해외교포문제 연구소 이사장이 '재외동포와 통일운동 회 고'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1부에서는 피터 김 '미주 한인의 소리' 대 표(재미동포와 통일 공공외교의 전망), 조세 영 동서대 교수(재일 코리안 사회의 통일 공 공외교의 현황과 전망), 김봉섭 재외동포재 단 교육지원부장(통일 공공외교와 재외동포 재단의 역할)의 주제발표에 이어 최병목 극 동대 교수, 김웅기 홍익대 교수, 주동완 한국 외대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2부에서는 구정모 강원대 교수(급변하는 동북아 경제 환경과 한국의 대응 전략), 전 홍진 강원도청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추 진단장(강원도의 GTI 협력과 북방 진출), 이 장섭 전남대 교수(북•중 경협의 전개와 중국 동포 기업인의 한반도 개발협력)가 주제발표 에 나선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판준 길림사범대 교수 (재외동포 통일 공공외교와 한반도 평화 네트 워크), 강주원 경남대 교수(통일과 한반도 미 래)가 주제발표를 맡고 재외한인학회장인 이 진영 인하대 교수, 곽재석 한국이주동포개발 연구원장, 정호원 연세대 교수, 송석원 경희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창영 새누리당 국회 의원,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영 상 한국외대 교수, 최영호 영산대 교수, 홍면 기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원, 강성봉 동북아 신문 편집국장, 박선영 경북대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등도 참여해 열띤 논의를 벌일 예정 이다. 이진영 회장은 "미국•일본•중국 등 재외 동포 사회의 역할과 기여를 통일 공공외교 측면에서 재조명하고 '동북아 개발협력' 과 정에서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확인해 한 국과 재외동포 간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 는 자리"라고 대회 취지를 소개했다.

양한준 기자2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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