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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운동 재현 등…각국 재외동포도 3·1운동 100주년 기린다

등록일 2019년02월0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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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재외동포들이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린다. 호주 한인사회는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를 중심으로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한인회관에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연다. 2·8 독립선언서 낭독을 비롯해 독립선언 의 노래, 만세삼창을 한다. 3·1 운동이 일어난 100주년 당일에도 스트라 스필드 소재 라트비안 극장에서 한인 단체장들 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3·1 독립선언 서 낭독대회를 연다. 미국 메릴랜드 지역 한인단체들은 오는 16일 독립선언에 참여한 33인을 기려 지역 한인사회 에 공헌한 33명을 선정하고, '왜 3·1 운동을 기 념하나'라는 주제의 웅변 및 글짓기, 사생대회 를 개최한다. 이어 3월 1일에는 100주년 기념 경축행사를 마련한다. '리바이벌 3·1절 100주년'이란 주제 로,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념 책 자 출판, 기록영상 상영, 한국 전통공연 등을 펼 친다.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와 블라디보스토크협의회(회장 이경종)는 일제강 점기 강제징용의 한이 서려 있는 사할린을 찾 아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2월 18∼21일 주도인 유즈노사할린스 크시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독립유적 지 탐방, 문화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19일까지 모스크바에 있는 국립동양박물관에서 '새로운 미래주의'라는 주제로 한국화가 황은성 화백의 작품을 선보인다. 러시아 연방 문화부가 후원 하는 이번 전시회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1905년 러시아 연해주에 대한국민회가 발족한 사실을 기억한다. 황 화백은 프랑스와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추상화 전시회를 열었지만, 러시아에서는 처음 작품을 공개한다. 미국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회장 김종대)는 3월 1일 한인회관에서 기념식 을 열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현지 거리에서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캐나다 토 론토 한인회(회장 이영실)도 같은 날 한인회관 에서 범동포가 참여하는 기념식을 연다. 만세삼 만세운동 재현 등…각국 재외동포도 3·1운동 100주년 기린다 창, 독립선언서 낭독을 비롯해 애국지사 초상화 전시회, 유관순 열사 무용극, 일본군 위안부 소 녀상 헌화식 등으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2일 오후에는 노스요크에 위치한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사물놀이패와 유관순 열 사 무용극, 3.1절 노래와 아리랑 합창 등의 공연 을 열고, 3월 1일 당시를 재현하는 태극기 퍼레 이드도 재연할 예정이다. 국제코리아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은 오는 7 월 1∼3일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대에서 '3·1 자 주독립 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제 20회 세계코리아포럼'을 연다. 함세웅 신부와 김성곤 전 국회 사무총장이 공동 대회장을 맡 았고, 리 볼링거 컬럼비아대 총장과 민병갑 뉴 욕시립대 퀸스 칼리지 석좌교수 등 31개국에서 300여 명의 석학과 정치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주축이 돼 조직한 미주 독립운동 구심체인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은 앞서 2월 1일 창립 110주년을 맞아 제퍼슨에 있 는 기념관에서 '3·1 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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