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탁이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날루 수안섬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4일 소속사는 “강은탁이 필리핀 세부 날 루수안섬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9년 행복한 한 해를 열였다”고 전했다. 강은탁은 필리핀 세부 시장과의 미팅을 통 해 현지 방송에서 인터뷰를 했으며, 앞으로도 세부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 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공항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 서 놀랐다.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영광 이다. 한국과 세부시티가 문화로 교류하는 자 리에 홍보대사로 설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는 최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열연을 펼쳐 KBS 연기대 상 일일연속극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