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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6·25전쟁은‘남침’분명히 가르쳐라”

등록일 2013년07월1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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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학교에 공문 "도발 주체와 책임소재 명 확히 알려야"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6•25 전쟁은 '남침'이 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가르치라고 주문했다. 학생 상당수가 6•25전쟁의 도발 주체와 책 임 소재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우려를 해소 하기 위한 조치다. 10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8일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6•25 전쟁 도발 주체에 대한 바른 인식 교육을 강화하라는 내 용의 공문을 보냈다. 학생 과반이 6•25 전쟁 발발연도를 모를뿐 더러 일부는 '북침'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특히 6•25전쟁이 북침이라고 생 각하는 학생 중 상당수는 한자의 의미를 제 대로 파악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보고 좀 더 쉽고 명확하게 도발 주체와 책임소재를 설명 하라고 당부했다. 6•25 전쟁은 '남침'이며 남침은 북한이 우 리나라를 침략했다는 의미임을 분명히 가르 치라는 것이다. 6•25 전쟁에 대한 바른 인식 교육을 위해 현재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 을 참고자료로 보내기도 했다. 예컨대 초등학교 사회 국정 교과서는 6•25전쟁에 대해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남한 을 무력으로 통일하기 위해 북위 38도 선을 넘어 침략해 왔다"고 설명한다. 중•고등학교 역사•한국사 교과서를 보면 "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을 감행했 다"(지학사), "북한은 사전 예고나 선전 포고 없이 남침을 감행했다"(교학사),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선전 포고도 없이 전면 적인 전쟁을 일으켜 남침했다"(미래엔)고 기 술돼 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 교사들이 초•중•고등 학교 교과서의 관련 내용을 참고해 학생들이 6•25 전쟁의 도발 주체와 책임 소재를 왜곡 해 인식하지 않도록 교육해달라"고 강조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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