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필리핀 앙헬레스시 및 바콜로드시와 9월~10월에 자매도 시 결연 조인식을 갖고 상호 우호협 력을 증진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 하기로 했다. 강성호 서구청장을 비 롯한 방문단 3명은 필리핀 우호협력 도시인 앙헬레스시와 바콜로드시의 시장 취임식 초청을 받아 두 도시를 방문하였으며, 방문기간 중 자매결연 조인식 체결과 학생교류 일정 등에 대해 합의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필리핀 앙헬레스 시와는 금년 9월경 에드갈도 파민투 안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서구에 초청하여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10,7~13일까지 서구 초•중 학생 40명이 웨스트필즈 국제학교를 방문하여 무료홈스테이 방식으로 공 동수업, 체육, 미술, 음악수업 및 액티 비티에 참가한다. 바콜로드시와는 금년 10월 마스 카라축제기간(10, 15~19) 또는 12월 한국인 축제 시 서구방문단이 바콜 로드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조인식 을 체결하며, La Salle 대학 및 LC대 학 부속 초•중학교에 110, 7~13일까 지 서구시 초•중학생 40~50명이 방 문하여 무료홈스테이방식 교육교류 를 시작한다. 모니코 퓨엔테벨라 바콜로드시장 은 한국에 대하여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문기 간 중 모니코 시장은 바콜로드 실라 이 국제공항에 세관을 설치하여 한 국 ⇔ 바콜로드 직항노선 취항을 추 진하고 있으며, 12월 한국인 축제 시 마닐라 거주 한국교민 등을 초청하 는 등 바콜로드시에 코리안 타운 구 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구청은 2012. 6월 필리핀 앙헬 레스시와 2012. 10월 필리핀 바콜로 드시와는 우호협력(MOU)을 체결하 여 학생 교육교류를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글로벌 경쟁시 대를 맞아 세계로 뻗어나가는「글로 벌 서구」를 지향하면서, 학생 교육국 제교류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경제, 문화 분야로 교류를 확대 강화해 나 가는 한편,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교류대상 국가, 교류도시, 교류 분야, 교류방법 등 맞춤형 국제교류를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