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간 항공 위원회(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e Philippines/CAAP)는 경비 행기와 개인용 제트기에 대해서 공항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 (NAIA) 이착륙을 금지시켰다. CA A P 부 청장 인 존 앤드류 스(Joh n Andrews) 대위는 이번 조치가 즉각적으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닐라 공항에서 모든 소형 비행기의 운항을 중단하 라는 명령서가 내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앤드류스 부청장은 이번 조치는 민간 항 공 위원회가 마닐라 공항에 대한 혼잡을 해 소하기 위해서 취하는 첫 번째 조치 중의 하 나가 될 것이라면서, 소형 비행기들은 마닐라 대신 카비테(Cavite)에 있는 상글레이 포인트 (Sangley Point)를 이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NAIA공항에 대해서 항공 업계 가 국제 수준의 공항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음 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드류스는 "이번 CAAP가 소형 비행기 운 항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7월 31일자로 각 조 종사들에게 즉각적으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통보했다. 이 조치 이후, 모든 경비행기는 마 닐라 공항에서의 이륙, 착륙이 불가능해질 것 이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외국계 항공사들이 공항 혼잡 때문에 NAIA에서의 취항 기회를 거부 당해 왔다. 또한 6월 보고서에 의하면, 그에 따라서 오만 항공과 제트 에어 두 곳의 주요 항공사가 취항을 철수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공항은 또한 현재, 출구를 폐쇄함에 따라, 일반 승객들이 저렴한 정규 택시 사용을 못하 도록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