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설사인 다케나카 주식회사(Takenaka Corporation)가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제 3청사의 시설 완공에 필요한 자제를 제공하 게 될지, 아니면 정부가 다른 공급자와 계약 을 위해 입찰에 내놓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이 달 중순 이전에 내릴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수화물 처리, 비행 일정 표시와 시 계 등을 포함해 나이아 제 3청사 전체가 가동 되기 위한 23개 시스템 제공에 대해서 다케 나카 사와 지속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고 조세 프 에밀리오 아바야(Joseph Emilio Abaya) 교통부 장관은 말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며, 7월 15 일 전까지 계약을 체결하기 바라고 있다.”라고 ANC 뉴스 방송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만약 다케나카 사와 4000만 달러 토목 공 사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9개월 안에 시스템 의 조달, 설치, 시운전을 완료하는 것을 필리 핀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나이아 공항 제 3청사는 52퍼센트에서 그 때까지 100퍼센트 완전 가동하게 될 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완료되면, 18만 2500 평방미터의 청사는 하 루에 최대 3만 3000명, 시간 당 6000명의 승 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34개의 이동 승 탑승교(승객이 타고내릴 수 있도록 연결하 는 다리)와 200개 탑승구가 생기고, 동시에 28대의 항공기가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1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the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 상회담을 필리핀이 개최하는 것을 고려할 때, 나이아 공항 제 3청사의 완전 가동은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노후한 나이아 제 1청사를 이용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기들은 정체를 완화하고 40년 된 공항 시설을 개보수를 위해 제 3청사로 재배 치 될 것이라고 아바야 장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