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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물가상승 - 2.8%

등록일 2013년07월13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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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 가치 하락, 세계 유가 상승 및 학교 개학과 함께 소비재 수요 증가로 인해 6월 물 가상승이 지난 5월에 비해 살짝 높은 현상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평균 물가 상승 은 경제 기관들이 내수 투자 증가의 결과로 예상했던 목표치 이내이다. 지난 금요일 통계 청(The National Statistics Office)은 지난 5월 물가상승은 2.6%, 6월 물가상승은 2.8% 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1분기 평균 물가상승은 2.9% 를 기록했고 이는 여전히 목표 범위 내에 있 다. 통계청에 따르면 학교 개학 기간 동안 특 정 소비재에 대해 강한 수요가 있었고 이것 이 물가 상승의 주 요인이 되었다. 소비재가 인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페 소 약세 때문이고 이로 인해 로컬 시장에서 수입 소비재들의 가격 인상 요인이 되었다. 몇 달 전 1 달러당 40 페소에서 41 페소 가 치를 유치했던 환율이 지난 6월에는 외국 투 자 자본의 회수로 1 달러당 43 페소까지 떨 어졌다. 알세니오 발리사칸(Arsenio Balisacan) 사 회 경 제 기 획 부 ( S o c i o e c o n o m i c Planning) 장관은 페소 가치의 하락이 더욱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 구하고 목표 범위 내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 다. “6월 물가 인상은 주로 페트로리움 인상 및 페소 가치 하락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풍 부한 식자재 공급으로 인한 가격 안정이 부분적으로 물가 상승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 습니다.”라고 발리사칸 장관은 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류 및 담배 부문 (작년 동월 대비 31.2% 인상, 올해 5월 대비 31.1%에서 31.2%로 인상), 건강 식품 및 서 비스 부문(올해 5월 대비 2.7%에서 2.8%로 인상), 대중 교통 및 서비스 부문(5월 대비 0.5%에서 0.7%로 인상), 레크리에이션 및 문 화 부문(5월 대비 1.7%에서 2.7%로 인상) 그 리고 교육 부문(5월 대비 4.4%에서 4.5%로 인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의류 및 신발 부문 (5월 대비 3.5%에서 3.3%로 인상), 가정 기 기류 및 유지 보수 용품 부문(5월 대비 3.7% 에서 3.3%로 인상), 식당 및 비상 용품(5월 대비 2.3%에서 2.1%로 인상)을 보였다. 필리핀 중앙 은행(The Bangko Sentral ng Pilipinas)은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 고 물가 상승은 적정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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