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한인회에는 7월 19일 저녁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이혁 대사와 다바오 교민 간담회를 가 졌다. 이혁대사는 다바오의 필리핀 내 다섯 번째 미곡처리장 준공식 참석 후 다바오 공항에서 한국인 방문자를 위한 안내데스크 오픈 식 행사에 참석 후 다바오 김종 국 한인회장, 한인회 임원, 다바 오 교민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겸 한 교민간담회를 가졌다. 다바오 김종국 한인회장은 이 혁 대사에게 한인회의 활동과 교 민들의 생활에 있어 고충을 보고 하였으며, 특히 다바오의 사건사 고에 대한 대사관측의 신속한 대 응을 하기 위해 다바오에 영사협 력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아 울러 민원 때문에 마닐라에 직접 가야 하는 시간과 경비부분의 불 편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했고, 다 바오순회영사의 필요성을 건의 하여 이 혁 대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 중간에 두테르 다바오 시장이 방문하여 다바오시와 한 국과의 우호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이 혁 대사는 다바오 두테르시장에게 특별히 다바오 에 거주하는 한국교민들의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보호와 교민 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을 부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