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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대표팀 8월 1일부터 아시아농구선수권 참가

등록일 2013년07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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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 표팀이 30일 오전 비행기로 필리핀 에서 개최되는 ‘27회 아시아농구선 수권대회’에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한다. 27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대한농구협회는 8월 1일부터 11 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지 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 전할 12명의 선수를 15일 발표했다. 최근 담금질이라 할 수 있었던 윌리 엄존스컵에서 6승 2패를 거둔 유재 학 감독(모비스)은 높이를 보완하 는데 중점을 뒀다. 한 명밖에 뽑을 수 없는 혼혈선수로 득점력이 좋은 문태영(모비스) 대신 204cm의 장 신 포워드 이승준(동부)을 지목했 다.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하지 않은 고려대의 장신 슈터 문성곤(194cm) 과 연세대의 장신 포워드 최준용 (200cm)도 깜짝 발탁했다. 둘의 가 세로 상무의 박찬희와 SK의 최부경 은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대대적 변화는 윌리엄존스컵에서 당한 2패에서 비롯된다. 이란과 대 만A에 모두 골밑을 점령당해 경기를 내줬다. 특히 이란의 장신 센터 하메 드 하다디(218cm)는 34득점 15리바운드로 한국의 골밑을 지배했다. 대만의 귀화선수 데이비스(206cm) 도 골밑에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 며 26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 한국 의 경기 운영을 어렵게 했다.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골밑 선점 을 유 감독은 김주성(동부), 이종현 (고려대), 김종규(경희대), 이승준으 로 해결한다. 포워드에 배치된 윤호 영(상무), 문성곤, 최준용 등과 함께 공수 조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 울일 심산이다. 양동근(모비스), 김 태술(KGC인삼공사), 김선형(SK), 김민구(경희대), 조성민(KT)으로 구 성된 가드진은 윌리엄존스컵에서 나름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다. 대회일정은 1라운드는 8월 1일 부터 3일까지, 2라운드는 5일부터 7 일까지 4강전은 9일 준결승전은 10 일 결승전은 11일 진행된다. 1라운드 대한민국의 경기는 Mall of Asia Arena경기장에서 1일 오후 5시 45분에 중국과 첫경기가 시작 된다. 이번대회는 16개국이 참가 상위 3개팀에게는 내년 세계대회 출전권 이 주어진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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