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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KOICA 이사장 “동기부여 돕는 게 한국형 ODA”

등록일 2013년07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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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은 30일 "(원조 수혜국이) 스 스로 생각하고 분발하게끔 돕는 것 이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뉴스Y) 의 프로그램 'Y초대석'에 출연, "우 리는 원조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원조를) 받는 것부터 주는 것까지 다 해봤으니 나름의 강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형 ODA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새마을운동'이라며 "스스 로 깨닫고 동기를 부여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나누는 것이 새마을운동 의 기초"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 융합'에 탁월하기 때문에 새마을운 동에 정신적 가치와 실용적 기술까 지 융합할 수 있다"며 "유엔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좀 더 콘텐츠가 정리되면 대표적인 한국형 ODA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구 상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자산은 기술과 사람"이라며 "해 외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다른 사 람도 도우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춰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면 그야말 로 윈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술고에 진학한 학생 등 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 한다"면 서 "현행 3주인 봉사단 사전 국내교 육을 3∼6개월 정도로 늘려 현지어 부터 국제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소 양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실시하자는 것이 내 욕심"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이사장은 KOICA의 주요 원조 대상국 중 하나인 라오스의 최근 탈 북자 북송 조치를 언급하며 "원조사 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 긴 하지만 (수혜국) 정부와 국민에게 친구의 나라라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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