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己亥秊) 황금빛 새해가 밝 았습니다 여성의 장점을 살려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하는 것을 마더리더쉽 혹은 핑크리더십 이라 고 합니다. ‘일하는 여성은 여자다워서는 안된 다’ 가 아니라 '가장 여성다운 것이 가장 강한 것'이라고 말한 미국 화장품업계의 성공신화 메리케이애시가 그 대표적 인물이지요. 지난해는 젠더폭력 문제가 가장 크게 이슈 화된 해였습니다. 그 동안 침묵해왔던 차별과 폭력이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미투(MeToo) 운 동을 통해 폭로되고 공론화되었고, 이를 지지 하는 위드유(WithYou) 캠페인에 국민적인 참 여가 있어 가해자들에게 법적 사회적 처벌이 일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차별 없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성 평등 사 회 구축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 저는 여성이 가진 탁월한 공감능력을 앞 세운 따뜻한 리더쉽으로 조직원들을 통합하 고 이끌어 나가는 것, 그리고 편견에 기회를 박탈당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이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일 하는 여성’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 각합니다. 2019년 새해에 코윈 위원 여러분들의 핑크 리더쉽, 마더리더쉽이 백분 발휘되고, 가정에 는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