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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 한진필리핀의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 많아

등록일 2019년01월1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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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통상산업부(DTI)에 따르면 한국 한 진중공업이 소유하고 있는 한진필리핀의 인 수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드 러났다. 한진필리핀은 5개 은행에 $US 4억 1200만달러 상당의 부채를 안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의 기업들이 정부에 상세한 상황을 문의하고 있다. 정부는 소위 말하는 백기사로 한진필리 핀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국내 안보전문가들도 한진필리핀이 외국기 업에 무방비로 인수될 경우에 안보문제가 발 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진필리핀이 위치 한 수빅만은 1992년까지 미해군의 가장 큰 기지였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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