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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은행, 필리핀 성장 상향 조정

등록일 2013년07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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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은행 및 신탁회사(Metropolitan Bank and Trust Co.)는 올해 필리핀 경제 성 장 전망을 상향했으며, 아울러 페소 가치에 대해서는 3분기 지속적인 환율 변동성을 보 인 후 올해 말에는 달러 당 41.5페소 수준으 로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금요일 메트로 뱅크가 발표한 3분 기 경제 동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대적 으로 견고한 필리핀의 경제 성장 동력과 우 호적인 국제적인 유동성 환경이 꾸준히 페 소 가치 유지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올해 필리핀의 국내 총생산 (GDP) 성장 예측으로 지난해 6퍼센트보다 높은 7퍼센트로 높여서 전망했다. 메트로 뱅크 연구 결과는 페소 가치에 대 해서, 재정적인 불안정과 수입 물품이 유입되 는 시기 속에서 3분기 동안 42-43 수준으로 거래를 지속하다가 연말에는 작년 말 수준인 달러 당 41.5페소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 측했다. “연말 연휴 기간에 해외 송금액의 유입이 증 가한 이후에나 페소 가치 상승에 대한 압박 이 하강 국면에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 다. 더욱이, BSP가 지속적으로 지나치게 큰 환율 변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율 변동성에 개입해서 변동폭을 연착륙시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급격한 페소 가치 하락은 없을 것으 로 보인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메트로 뱅크는 보고서에서 “괄목할 만한” 수준의 투 자 비용 확대와 제조업 및 관련 산업의 발전 이 올해 1분기 GDP 성장에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기조가 지속 된다면, 향후 더욱 꾸준하고 포괄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뱅크 보고서는 소비 부문은 지속적 인 해외 송금액 유입과 안정적인 물가 전망에 힘입어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과 관광 관련 산업에 대한 장 미빛 전망이 서비스 부문 성장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 건설 분야의 꾸 준한 성장 역시 산업 전반에 걸친 성장을 지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고서는 설명했 다. 그러면서 유로존의 경제 위기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점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경제 부양을 위해 공격적으로 채권 구매를 지 원해서 국제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했던 미국 연방 준비위원회의 양적 완화 조치 중단 전망 등을 감안하면, 국내 경제 위험 요소가 남아 있다고 메트로 뱅크 연구 보고서는 덧붙 였다. 필리핀의 1분기 GDP 성장률 7.8퍼센트는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다. 메트로 뱅크는 이는 견고한 소비와 정부의 지출이 산 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과 막대한 투자 자금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편, 메트로 뱅크는 물가 상승에 대해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적이고 국내 공급이 충분 한 점을 근거로, 작년 평균 3.2퍼센트보다 약 간 낮은 3퍼센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별단 예금 계좌(SDA) 펀드에 대 한 규제 완화 속에서 단기적으로, 저금리 기 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SDA는 지역 중앙 은행이 광역 시장으로부터 자금을 빌려서 과잉 유성동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이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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