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경제 문화 사무소(The Ta 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TECO)은 지 난 5월 9일 필리핀 해역에서 대만 밀렵꾼 용 의자가 피격 사망한 사건 여파로, 필리핀에 대한 대만의 제재의 일환으로 필리핀인에 대 한 비자 신청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아마데오 페레자(Amadeo Perez) 마 닐라 경제 문화 사무소(Manila Economic and Cultural Office/MECO) 회장은 대만이 시행하는 고용 동결로 인해 최소 1만 6000면 의 필리핀 근로자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자 신의 의견을 고수했다. 지난 7월 10일 마카티 시에서 가진 인터뷰 에서 TECO 고위관리는 더 강화된 비자 신청 절차는 필리핀 해안 경비대(Philippine Coast Guard)원이 대만 어부를 사살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인정했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 하기 전, 비자 취득에 걸리는 시간은 단 3일이 었지만, 지금은 필리핀인이 비자를 취득하는 데 최소 14일이 걸린다. 또한 TECO는 미국, 일본, 센겐 비자 소유 필리핀인에게 대만 비 자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게 했던 특혜를 중단했다. 창 퐁(Chang Pong) TECO 언론 담당 부장 은 TECO가 필리핀인 6000명의 노동 비자를 거부했다는 페레즈의 주장을 부인했다. TECO는 이미 5월 15일 제재가 있기 전, 노 동 허가와 함께 2803명에게 노동 비자를 발 급해주었다. 5월 15일 이후, 대만은 필리핀 근 로자에게 허가 발급을 중단했다. 다른 노동 비자 신청은 심사 중이고, 그들의 서류들은 처리 중이라고 창 부장은 말했다. 또한 TECO 는 필리핀 정부에 총격 사건을 해결해 줄 것 을 요청했다. 필리핀 정부가 대만 어부에 대한 총격에 대 해 “적절하고 확실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필리핀인 고용 동결을 풀 것이라고 앤드류 텅흥 린(Andrew Tung-Heng Lin) TECO 정치 부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