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지난해 133명의 외국 인이 출입국 관리관들에게 불손하고 무례 한 이유로 입국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이민국 항만운영책임자 메디나는 제이 미 모렌테 국장에 대한 보고서에서 지난 해 133명의 수치는 2017년 129명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고 말했다. 메디나는 외국인은 입국 시 입국 심사 관과 이야기 할 때 불쾌감을 주지 말고 욕 설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외국인의 입국과 체류는 권리가 아니라 특권일뿐이다. 외국인은 구두로 이민 담당 관을 학대하거나 경멸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메디나는 덧붙였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이 37명으로 가 장 많았고, 미국인이 25명, 한국인이 23명 순이었다. 이민국 산도발 대변인에 따르면 이민국 은 필리핀 정부의 상징인 이민 공무원들 에 대한 거만한 말투나 불쾌감을 표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정책을 엄격히 시행하고 있다. 산도발 대변인은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 은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어 필리핀 재입국 이 금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