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운회사인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에 따르 면 아프리카 수단항의 20년 운영권을 획득했 다. 자회사인 ICTSI Middle East DMCC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수단항의 남부컨테이너터미널(SPCT)의 운 영, 관리, 개발 등을 담당한다. 계약에 따라 2019년 1분기부터 해당 항구의 운영을 시작 할 예정이다. 남부컨테이너터미널(SPCT)은 2017년 47만 TEUs의 컨테이너를 처리했지만 총 처리용량은 100만을 초과한다. 항구의 수 심이 16미터 이상이며 1200미터에 달하는 방 파제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4월 내전이 진행 중인 이라크의 움 카스르항의 운영과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콩고민 주공하국,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항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