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은 제2차세계대전, 한국전쟁 및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필 리핀 전쟁 용사에 대한 월별 노령 연금 을 인상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12월20일 R.A. 11164 법안에 서명했으며, 1월10 일 사본이 미디어에 공개됐다. 이 법안은 전쟁 참전 용사들의 노령 연금을 현재 5,000페소에서 월 20,000 페소로 인상한다. 참전 용사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게는 5,000페소의 연금 지급은 동일하다. 참전용사에 대한 연금 은 1994년이전에 1,000페소를 지급했 으며, 1994년 법 개정을 통해 5,000페 소로 향상했다. 법안을 제안한 호나산 상원의원에 의하면 연금 인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전용사는 현재 6,000내 외인것으로 알려졌다. 법에 따르면, 연금 인상은 참전용사에 게만 지급되며, 가족 또는 부양 가족에 게는 양도할 수 없다. 연금 인상에 대한 재원은 필리핀재향 군인회 사무국에서 제공된다. 이 법안은 공보 또는 2개 이상의 대중 신문에 공포 된 날로부터 15일 후에 발 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