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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 동남아시아 최초 금연 도시 인정

등록일 2013년07월2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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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흡연자라면, 다바오에서는 그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바오 시가 시 전체 흡연 금지를 시행한 이래 10년 이상 동안 동남아시아 최초 100퍼 센트 금연 도시라는 이름을 유지해오고 있다. 7월 7일, 동남아시아 담배 통제 연합(The Southeast Asia Tobacco Control Alliance/ Seatca)은 다바오 시를 2002년에 통과된 포 괄적인 금연 조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도시 로 인정했다. 지역 방송은 다바오 시가 “흡연 을 반대하는 법안을 시행한 모범적인 도시” 로 대우받아야 한다.”라고 한 분공 릿티팍디 (Bungon Ritthiphakdee) Seatca 회장의 말 을 인용했다. 아세안 회원국의 대표로 참석한 그녀는 다 바오의 최고 금연 사례에 대한 지역 워크숍 외적으로 말했다. Seatca는 담배 통제 정책을 실시하는 아세안 국가들이 지원하는 다자 구 역 연합체다. 아세안 정부들과 국제보건기구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와 긴밀히 협조해 일한다. 지난 5월, 다바오는 새로운 통합 금연 조 례의 시행에 따라, 자체 금연 규칙을 더 강 화했다. 강화된 법안은 이제 전자 담배와 물 담배를 포함해 모든 담배 상품에 적용된다. 새 법안에 따라, 위반자는 소환장을 받게 될 것이다. 새 법안은 금연 지역을 모든 공공 장소, 건 물, 실외 장소로 확대하고, 대중 교통과 정부 소유 차량에서도 흡연이 금지한다. 일부 지방 정부들이 2003년 담배 규제 법 (the Tobacco Regulation Act of 2003)을 지 지하는 다바오의 금연 정책과 유사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바이(Albay)의 5개 마을은 자 체적으로 금연 규칙을 시행하는 등의 지방 정 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알바이는 엄청 나게 커다란 인간 금연 간판을 제작했다. 일찍이 세계보건기구는 담배 소비 억제에 관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과 그 외 고위직 공무원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올해 초부터 필리핀은 소위 “죄악세”라 부 르는, 아키노 대통령이 추진하는 혁신 정책인 담배와 주류 상품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양한준 기자1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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