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상청(Social Weather Stations/ SW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의 74 퍼센트에 해당하는 4명 중 3명의 필리핀인이 필리핀의 민주주의 방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3월의 사상 최고 기록인 74퍼센트 란 수치는 2013년 5월 국회의원 선거 직전에 나타난 것이다.”라고 사회 기상청이 7월 15일 배포한 자료는 설명하고 있다. 민주주의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1992년 9 월 70퍼센트, 1998년 7월 70퍼센트, 2010 년 6월 68퍼센트였던 “최고 상승” 수치와 유 사하며, 그 결과는 “명백히 1992년, 1998년, 2010년 대통령의 성공적 과정과 연관”되어 있다고 사회기상청은 설명했다. 올해 3월 19일부터 3월 22일 사이에 이루 어진 2013년 1분기 사회기상청 조사는 사람 들에게 필리핀의 민주주의 방식에 대해 전반 적으로 “매우 만족, 조금 만족, 조금 불만족, 매우 불만족”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74퍼센트가 만족한다고 했으며, 이는 2012 년 3월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65퍼센트보다 9 포인트가 오른 수치다. 사회기상청은 “1999년 10월 이후, 민주주의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50퍼센트를 넘은 것은 단지 3번뿐이었다.”라 고 말했다. 그러나 2010년 6월 만족도가 “68 퍼센트로 회복된 이후로 계속 60퍼센트를 상 회했다.” 같은 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인 59퍼센트 가 “민주주의를 다른 정부 체제보다 항상 선 호”한다고 말한 반면, 21퍼센트의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권위정인 정부가 민주적인 정부 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퍼센트 는 “민주주의나 비민주적인 정부나 상관없다” 고 말했다. 2013년 3월 사회 기상청 조사는 1800명 성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 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2퍼센트 포인트 안팎이었다. 사회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민주주의 만족 도가 50퍼센트를 초과한 시기는 2000년 3월 (51퍼센트), 2002년 3월(53퍼센트), 2007년 6 월(54퍼센트)였다. 2003년 11월이 28퍼센트 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