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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영국과 호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매우 안전한 곳

등록일 2019년01월1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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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지막 날에 발생한 코타바토의 폭발로 영국과 호주가 필리핀 남부로 여행 하는 것에 대해 자국민들에게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대통령 궁은 민다나오 여 행은 ‘매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월31일 코타바토에서 폭탄 테러 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으 며, 쇼핑센터 내부에서 또 다른 폭발물이 발 견되기도 했다. 이번 폭발의 주요 용의자는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 소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과 호주는 민다나오 지역으로 여행을 하지 말 것을 자국민에게 경고했다. 영국 여행자문위원은 민다나오 방문이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을 고려할 때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또한 해당 지역을 방문하려 는 사람들에게 우려를 표시했다. 2명이 사 망하고 최소한 30 명이 부상당한 비극의 순 간에 필리핀은 여행자들에게 필리핀 전체에 대해 높은 수준의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충 고했다. 양국은 안보 위협이 국가의 다른 지역으 로 확대 될 수도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모 든 사람들이 신중해야 하며 대중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보 조치를 강화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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