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고 규모의 저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은 지속적인 좌석 프로모션과 국내 외 새로운 노선의 추가로 올해 상반기 승객 이 증가했다. 월요일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고공와이 (Gokongwei)가 이끄는 세부퍼시픽 항공사 는 이 기간 동안 7백 5십만명의 승객을 수 용했고 이는 전년대비 8%을 증가한 수치 이다. 지난달 초 발생한 다바오 주공항 착 륙사고에도 불구하고 6월동안 승객의 수는 1백 22만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년도 동 기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6개월동안 국외선의 승객은 9%, 국 내선의 승객은 7.5% 증가했다. 항공사의 평 균 좌석 이용률은 85.4%이다. 발표에 따르면, 세부퍼시픽이 새로이 취 항한 마닐라-발리, 마닐라-인도네시아, 세 부-마스바테(Masbate), 세부-카미구인 (Camiguin) 노선이 승객 증가의 요인이다. 세부퍼시픽은 8월 16일 마닐라와 태국 푸켓 노선을, 10월 7일 마닐라와 두바이 노 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베트 남과 중국을 오가는 현 노선의 항공편 증 가도 발표했다. 칸디스 이요그(Candice Iyog) 마케팅, 판 매부 부사장은 “세부퍼시픽은 승객에게 가 장 많은 노선의 선택과 최저 요금을 제공하 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증가할 것이다. 앞으로 추가될 새로운 항공기와 노선은 세 부퍼시픽과 고객 모두에게 기대를 준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관광지의 근접성과 해외 연결성은 언제나 노선망 확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세부퍼시픽은 민다나오 승객이 41%나 증가했고 칼리보, 일로일로, 바콜로드 그리 고 세부를 오가는 승객도 두드러지게 증가 했다고 말했다. 고공와이(Gokongwei) 소 유 항공사는 10대의 에어버스 A319, 26대 의 에어버스 A320, 한대의 에어버스 A330 그리고 8대의 ATR-72 500 항공기들을 운 용한다.